'12월 연패 설욕' KB손해보험 vs '5연승 정조준'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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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폴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5회 작성일 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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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KB손해보험은 3라운드를 12승 6패 승점 35점으로 마쳤다. 순위는 2위.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 것은 외국인선수 케이타의 합류 덕분이었다. 케이타의 해결 능력으로 1라운와 2라운드를 주름잡았던 KB손해보험은 3라운드 들어 첫 3연패로 위기와 마주했지만 최근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에 연승을 거두며 다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원정팀 우리카드는 10승 8패 승점 30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전반부를 마무리했다. 시행착오와 주축선수 부상도 있었지만 잘 이겨내며 현재 4연승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늘 경기를 통해 5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세 차례 맞대결은 우리카드의 2승 1패 우위였다. 10월 23일 1라운드 대결은 KB손해보험이 3-1로 승리했지만 2라운드와 3라운드는 우리카드가 3-0 완승을 거뒀다. 12월 1일과 8일이었다.

1라운드는 KB손해보험의 시즌 첫 경기였다. 케이타가 새로 리그에 선을 보였다. 이날 케이타는 40점을 몰아치며 돌풍을 예고했다. 실제 이번 시즌 전반부는 케이타의 등장으로 순위표가 흔들렸다.

하지만 2라운드와 3라운드는 달랐다. 우리카드가 준비를 단단히 했다. 지난 1일 2라운드는 선두 KB손해보험과 최하위 우리카드의 대결이었다. KB는 3연승, 우리카드는 3연패 상황이었다. KB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다른 전개가 펼쳐졌다.

KB손해보험은 변한 게 없었지만 우리카드는 1라운드와 달리 알렉스가 라이트로 옮긴 상황이었다. 나경복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류윤식과 한성정의 활약이 좋았다.

일주일이 지난 8일 두 팀이 다시 만났다. 이번에도 결과는 우리카드의 3-0 완승이었다. 우리카드는 서브가 잘 들어갔고, 장지원 리베로의 활약 또한 인상적이었다. 하현용의 속공과 블로킹도 돋보였다.

오늘은 어떤 전개가 펼쳐질까. 우리카드는 나경복이 돌아왔다는 점에서 플러스 요인이 있다. 나경복이 레프트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나머지 한 자리는 류윤식과 한성정이 함께 담당한다. 누가 언제 나오더라도 손색이 없다.

KB손해보험은 케이타를 앞세우는 건 변함이 없다. 레프트에 김정호와 김동민이 주로 나섰던 초중반과 달리 최근에는 정동근이 중용되고 있다.

오늘 경기는 4라운드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상당하다. 두 팀 모두 연승 상황이다. KB손해보험은 1일과 8일 셧아웃 패배를 설욕하려 한다. 오늘까지 지면 한 팀에 한 달 동안 세 번을 지는 상황이다. 설욕이 필요하다. 우리카드는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지난 두 차례 맞대결 기억도 되살리려 한다.

상승세의 충돌이다. 케이타와 알렉스의 아포짓 스파이커 맞대결, 황택의 세터와 하승우 세터의 운영 능력도 체크포인트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4라운드의 출발이다. 남자부 상위권 경쟁이 볼만해졌다. 놓칠 수 없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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